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

[ 天地淵瀑布 ]

요약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폭포.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

소재지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2565

높이 22m, 너비 12m(물이 많을 때), 못의 깊이 20m. 조면질(粗面質)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기암 절벽에서 세찬 옥수가 떨어지는 경승지이다. 폭포 일대는 뛰어난 계곡미로도 제주에서 손꼽히는 곳인데, 이 계곡에는 아열대성·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 등이 밀생하는 울창한 숲을 이룬다.

특히 이곳에 자생하는 아열대성 상록수인 담팔수(膽八樹) 몇 그루는, 이곳이 담팔수의 북한계지에 해당된다는 점에서 희귀시되어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되어 있고, 그 밖에도 가시딸기·송엽란(松葉蘭) 같은 희귀식물들이 분포하고 있어 계곡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379호로 보호되고 있다.

식물뿐만 아니라, 폭포 아래 물속 깊은 곳에는 열대어의 일종인 무태장어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열대어의 북한계지가 또한 이곳이라는 사실이 중요시되어 천지연폭포는 ‘제주도 무태장어 서식지’라는 명칭으로 천연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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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폭포 높이 22m 제주에서 손꼽히는 명소로 알려진 폭포로 이름은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이란은 의미를 담고 있다. 폭포의 높이는 22m이며 폭포아래 웅덩이는 깊이가 20m라고 알려져 있다. 폭포 주변 계곡에는 담팔수,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등이 울창한 아열대상록수림을 이룬다. 특히 담팔수가 자라는 북방한계선에 해당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