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옥대
[ 天賜玉帶 ]
- 요약
579년(진평왕 1)에 천사가 궁중에 내려와 왕에게 주었다는 옥대(玉帶).
성대(聖帶) ·성제대(聖帝帶) ·천사대(天賜帶)라고도 한다. 황룡사
장륙존상(皇龍寺丈六尊像) ·과 함께 신라 3보(寶)라고 한다. 왕은
교묘(郊廟)의 큰 제사 때 이 띠를 띠었다고 하며, 이 신라 3보는 신라 수호의
상징적 보물이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937년(고려 20) 5월에 신라의 마지막 왕 (敬順王)이 이 옥대를 고려
태조에게 바쳤다. 길이가 10위(圍)이고 장식한 띳돈[怡]이 62개라고 하며 태조는
이것을 받아서 내고(內庫)에 두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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