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루키아 왕조

찰루키아 왕조

[ Chalukya dynasty ]

요약 6~13세기에 걸쳐 중부 인도의 데칸고원에서 세력을 떨친 남인도 왕조.

6세기 중엽 풀라케신 1세 때 독립하여 북부의 에서 도읍하였다. 그 손자 풀라케신 2세 때 데칸 서 ·북부를 통합하고 북인도의 패자인 하르샤 바르다나의 남진을 저지했다. 또한 남동쪽에 위치한 파트라바 왕조에 대해서도 승리를 거두었으나 뒤에 보복당하여 한때 왕조가 붕괴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그 아들 비크라마디티아는 부왕의 패권을 회복하였으나 753년 키르티바르만 2세 때 라슈트라쿠타 왕조에게 일단 멸망당했다. 그 후 973년에 타일러 2세가 봄베이 부근 카리야니에 도읍, 서(西) 찰루키아 왕조를 창건하고 12대 약 200년간 통치하였다. 또한 풀라케신 2세의 아우 비슈누 바르다나는 (江) 하구 부근 벵기를 중심으로 독립하여 동찰루키아 왕조를 일으켜 7세기부터 약 500년간 안드라 지방에 군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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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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