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찬의궤

진찬의궤

[ 進饌儀軌 ]

요약 조선 후기 궁중에서, 왕·왕비·왕대비 등에게 진찬한 내용의 기록.

활자본. 4책. 1901년( 5) 편찬되었다. 진찬은 진연(進宴)보다 규모가 작고 의식이 간단한 것으로, 고종 때 광무 4∼5년간에 행하여진 일을 후세에 참고로 하기 위하여 그 전말·경과·경비 등을 기록한 것이다.

책머리에는 택일·좌목(座目) 등 21종의 도식을 싣고, 권1에 조칙(詔勅)·연설(筵說)·악장(樂章)·치사(致詞)·의주(儀註)·사목(事目)·주본(奏本)·조회(照會)·훈령·내첩(來牒) 등을, 권2는 품목(稟目)·감결(甘結)·찬품(饌品)·용기 등, 권3에는 수리(修理)·배설·의장(儀仗)·의위(儀衛)·내외빈·사찬제신(賜饌諸臣)·공령(工伶)·악기풍물·상전(賞典)·재용(財用) 등의 항목으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조선 후기 궁중 향연의 의식을 아는 데 참고가 된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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