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쌍계사 상록수림
[ Evergreen Forest of Ssanggyesa Temple, Jindo , 珍島 雙溪寺 常綠樹林 ]
- 요약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에 있는 상록수림.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진도 쌍계사 상록수림
지정종목 | 천연기념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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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62년 12월 7일 |
소장 | 산림청 외 |
관리단체 | 진도군 |
소재지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32번지 |
종류/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생물상 |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1만 2231㎡이며, 진도군에서 소유·관리한다. 지정사유는 상록수림(학술연구자원)이다. 상록수림은 진도읍에서 약 8km 떨어져 있는 쌍계사 옆을 흐르고 있는 개천 양쪽을 덮고 있으며 그 동안 임상이 많이 파괴된 바 있다.
쌍계사 앞 구릉지대를 덮고 있는 상층임관(上層林冠)의 수종은 개서어나무·느티나무·상수리나무·굴참나무·푸조나무 등의 낙엽활엽수가 많아서 상록수림이라고 보기 어려운 모습이다. 절 뒤쪽에는 동백나무와 종가시나무 등이 있어 상록수림으로서의 체면을 유지하고 있다. 개서어나무는 높이 20m, 가슴높이 줄기지름 20cm, 푸조나무는 높이 30m, 가슴높이 줄기지름 60cm인 거목도 있고, 그 밖에 느티나무·자귀나무의 거목도 자라고 있다. 이 숲의 구성수종은 구실잣밤나무·동백나무·후박나무·가시나무·개서어나무·소사나무·굴참나무·상수리나무·졸참나무·굴피나무·산벚나무 등의 낙엽활엽수종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