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느러미엉겅퀴
[ welted thistle ]
- 요약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지느러미엉겅퀴의 꽃](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66/20181112181036885_U2WZ1Y5WX.jpg/46865.jpg?type=m250&wm=N)
지느러미엉겅퀴의 꽃
학명 | Carduus crisp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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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식물 |
문 | 속씨식물 |
강 | 쌍떡잎식물 |
목 | 초롱꽃목 |
분포지역 | 동북아시아 ·유럽 |
서식장소/자생지 | 산과 들 |
크기 | 높이 70∼100cm |
엉거시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가 70∼100cm이며 지느러미 모양의 좁은 날개가 있고 날개의 가장자리에 가시로 끝나는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없어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가 5∼20cm이며 깃꼴로
깊게 또는 얕게 갈라지고 밑 부분이 가 없이 줄기의 날개로 이어지며, 잎
가장자리에 가시로 끝나는 톱니가 있고, 잎 뒷면에 거미줄 같은 흰색 털이 있다.
꽃은 6∼8월에 자주색 또는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씩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이 15∼20mm이고, 는 종 모양이며, 총포의 조각은 7∼8줄로
배열하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가시 모양이고 바깥에 있는 조각일수록 짧다.
은 길이가 15∼16mm이다. 열매는 이고 길이가 3mm이며, 는 흰색이고
길이가 15mm이다. 연한 줄기는 껍질을 벗겨서 생으로 먹을 수 있고, 어린잎을
먹는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비렴(飛廉)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관절염·감기·간염·소변 출혈·요로감염증 등에 효과가 있고, 과 종기에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동북아시아와 유럽에 널리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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