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

증도

[ 曾島 ]

요약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曾島面)에 딸린 섬.
증도

증도

위치 전남 신안군 증도면
면적 40.03㎢

면적 40.03㎢, 인구 2,039명(2014), 해안선길이 108.49km, 최고점 200m이다. 에서 북서쪽으로 51km 해상에 위치하며 북쪽에 (沙玉島)와 (荏子島), 남쪽에 (慈恩島)와 (岩泰島)가 있다. 1896년 군에 속하였다가 1914년 무안군에 편입되었으며 1969년 신안군에 소속되었다. 원래 대조리·우전리(羽田里)를 구성하는 대조도(大棗島)와 별개의 섬이었으나 두 섬을 잇는 제방이 축조되고 그 사이에 대규모 이 개발되면서 하나의 섬으로 통합되었다. 대동여지도에도 전증도, 후증도로 기록하고 있다.

섬에는 100m 안팎의 낮은 산지가 늘어서 있으며, 산지와 산지 사이에 평지가 발달하여 논으로 개발되었다. 증도 최고봉은 상정봉(上正峰)이며 높이는 127m이다. 가 비교적 넓기 때문에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한다. 주요농산물은 쌀·보리·유채·참깨 등이며, 주변 해역에서 농어·민어·갈치 등도 많이 잡히고, 김·미역· 등의 양식도 성하다. 선착장 바로 앞의 태평염전은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염전으로 연간 1만 5천여 톤의 소금을 생산해 내며, 방축리(防築里) (道德島) 앞은 사적 제274호로 지정된 송원대유물매장해역(宋元代遺物埋藏海域)으로 수많은 해저유물이 인양되었다. 2010년 3월 연륙교인 증도대교가 개통되어 차량으로 통행할 수 있게 되었다. 대초리와 방축리를 연결하는 짱뚱어다리가 유명하며 대초리 서쪽에는 우리나라 최대의 해송림이있다. 서쪽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막기 위해 약 50년 전에 조성된 것이다. 증도는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리조트가 들어서 있다. 
 


증도 본문 이미지 1 

우전해수욕장화도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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