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푸조약

즈푸조약

[ 芝罘條約(지부조약) ]

요약 1876년 9월 윈난[雲南] 문제 처리를 위하여 중국 산둥성[山東省]의 즈푸에서 청나라와 영국이체결한 조약.

영국은 아편전쟁·애로호사건으로 중국을 개항하지 않을 수 없게 하였으나, 다시 쓰촨[四川]·윈난[雲南]·구이저우[貴州]성 등, 내륙 오지에 대한 세력침투를 꾀하던 중, 때마침 윈난성에서 일어난 영국 영사관원 마거리 살해사건을 구실로 이 사건의 해결 외에 윈난·미얀마 간의 국경무역 허가, 윈난 탐험대의 재파견 및 타이리푸[大理府]에 5년간 영국 관리 주재 승인, 이창[宜昌]·우후[蕪湖]·운저우[溫州]·베이하이[北海] 등의 개항, 유역의 다퉁[大通] 이하 6개 기항지 설정 등의 여러 요구를 제시하여 마침내 청왕조를 강압적으로 굴복시키고 을 체결하였다. 그리하여 이 조약은 난징·톈진 양조약에 입각한 외교관계를 대신하여 중국과 열국과의 새로운 외교관계의 기초가 되었으며, 중국 식민지화의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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