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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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央 ]

요약 1933년 11월 조선중앙일보사에서 창간한 월간 종합지.
국적 한국
분야 종합
발행년도 1933년
발행사 조선중앙일보사
발행주기 월간

1933년 조선중앙일보사에서 《조선중앙일보》 속간 1주년을 기념하여 창간하였다. 사장은 여운형, 초대 발행인 겸 편집인은 이었고 나중에 윤희중으로 바뀌었다. 주필은 이관구, 학예부장은 이 맡았다. 4·6배판. 150면 내외였으나, 후기에는 판형을 으로 바꾸고 지면도 300여 면으로 늘렸다.

대중종합지로서 특별히 어떤 사상이나 분야에 치우치지 않았으며, 《조선중앙일보》가 내세웠던 좌익적 색채도 띠지 않았다. 가벼운 읽을거리에 치중한 탓으로 무게 있는 논문은 많지 않았으나, 수차 검열에 저촉되는 곤욕을 치렀다.

수록 작품으로 소설에 이태준의 《달밤》, 의 《그 여자의 운명》, 안회남의 《우울》 등과 시에 의 《아스팔트》, 의 《명모 明眸》 등이 있다.

1936년 8월 일장기 말살사건이 계기가 되어 《조선중앙일보》가 휴간에 들어가면서 이 잡지도 통권 35호를 끝으로 폐간되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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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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