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사박물관

중국역사박물관

[ Museum of Chinese History , 中國歷史博物館 ]

요약 중국의 베이징[北京] 천안문(天安門) 광장 동쪽에 있는 박물관.
중국역사박물관

중국역사박물관

원어명 中国历史博物馆
분류 박물관
설립일 1959년
소재지 중국 베이징
규모 진열면적 약 8,000㎡, 소장품 총 32만 점
주요소장품 청황조 태학의 유품 등 각 방면의 고고유품, 문서

1912년 건축 공사를 시작해 1926년 개관한 역사박물관을 모태로, 여러 차례 개명을 거쳐 1958년 국가 결정에 따라 현재의 박물관으로 개명한 뒤 1959년 9월 건물을 완공하고, 1961년 7월부터 정식 개방하였다.

베이징역사박물관 시절에는 황조 태학(太學)의 유품 100여 점을 기초로 전시하였는데, 이어 각 방면에서 채집한 고고유품·문서 등을 진열하였고, 1931년 만주사변 후 주요 소장품을 [南京]으로 옮겨 중앙박물과 병합하였다.

1949년 중국정부가 수립된 후에는 다시 역사 유품을 수집하여 새로 시대별로 분류, 대량으로 진열하게 되면서 진열 면적이 협소해지자 현재 터에 거대한 건물을 지어 개관한 것이다.

진열 면적은 약 8,000m2인데, 크게 ·노예사회·로 나누어 전시하며, 다시 시대순으로 분류해 9,000여 점을 전시한다. 또 부설 박물관을 두고 구(舊) 혁명과 신민주주의 혁명으로 나누어 4,058m2의 진열 면적에 3,600여 점을 진열해 놓았다.

총 32만 점 이상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는 1,000종이 넘는 진본 를 포함해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상대(商代)의 솥[鼎], 291자의 (銘文)이 있는 [陝西省]출토 서주(西周) 때의 청동 솥, 원대(元代)의 지순3년동총(至順三年銅銃) 등 수많은 유물·유적이 있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으며, 중국고대문명전람회, 중국고대과학기술전 일본전 등을 열었고, 《중국역사박물관》 《간명 중국역사 도책》 《중국근대사 참고도록》 등을 발간한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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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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