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면

주지면

[ 周之冕 ]

요약 중국 명나라 신종 때의 화가로 화조·화훼에 능했고 생기 있는 선명한 색채로 그렸다. 꽃은 구륵법, 잎은 몰골법으로 그렸고 이는 명말 상주파(常州派)의 몰골화훼도(沒骨花卉圖)에 영향을 주었다.
출생-사망 ? ~ ?
복경(服卿)
소곡(少谷)
국적 중국 명나라
활동분야 예술
출생지 중국 장주(長州)

복경(服卿). 소곡(少谷). 장주(長州) 출생. 화조화 ·화에 능했고 생기 있는 선명한 색채의 그림을 그렸다. 심석전(沈石田) 등 (吳派)계통의 황씨체적(黃氏體的) 작품과 (浙派)계통의 사의적(寫意的) 작풍을 절충하였다. 화훼는 꽃을 (勾勒法:윤곽을 가는 선으로 두르고 가운데를 채색)으로 하고, 잎은 (沒骨法:윤곽선 없이 水墨과 彩色으로 형체를 이룸)로 그리는 독특한 묘법인 구화점엽체(勾花點葉體)를 썼다. 이를 계기로 명대 말기에 상주파(常州派)가 몰골화훼도(沒骨花卉圖)를 많이 그리는 바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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