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사실

주자사실

[ 鑄字事實 ]

요약 조선시대 역대 활자의 주조 내력을 탑본한 책.
구분 탑본서
시대 조선시대
소장 규장각

탑본. 1책. 규장각도서. 윤정현(尹定鉉)의 기(記)와 김병국(金炳國)의 서(書)로 되어 있다. 최초의 활자로 태종대에 나온 (癸未字), 계미자를 개주(改鑄)한 경자자(庚子字), 세종대에 경자자를 다시 개주한 (甲寅字), 영조대에 교서관에서 주조한 (壬辰字), 정조대에 갑인자를 자본(字本)으로 하여 주조한 정유자(丁酉字), 정조대에 한구(韓構)의 글자를 자본으로 하여 주조한 임인자(壬寅字), 1792년 《사고전서(四庫全書)》의 글자를 자본으로 하여 주조한 (生生字), 1796년 생생자를 자본으로 하여 주조한 정리자(整理字) 등 8개 활자의 주조 사실과, 1857년 (鑄字所)가 화재를 입자 이듬해 김병기(金炳冀) ·윤정현 ·김병국 등이 왕명을 받아 정리자 ·(韓構字)를 재주(再鑄)하여 주자소에 보관한 사실을 아울러 기록하였다. 말미에는 각 활자의 주조를 감독한 사람의 명단을 수록하고 있다. 조선시대 활자의 개략적인 역사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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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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