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부빈객

좌부빈객

[ 左副賓客 ]

요약 조선시대 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의 관직.

품계는 18품계 가운데 종2품이고 정원은 1명이며, 타관이 겸직하였다. 태조 초에 설치된 세자관속(世子官屬)은 뒤에 교육을 담당하는 세자시강원과 호위를 담당하는 로 분리되었다.

세자시강원은 조선시대 왕세자의 교육을 담당 하였던 관청으로 왕세자를 모시고 경서(經書)와 사적(史籍)을 강의하며 도의를 가르치는 임무를 담당하였다. 좌부빈객을 비롯하여 사(師)·부(傅)·이사(貳師) ·빈객·부빈객 모두 겸직이었다. 1895년(고종 32) 세자시강원이 (王太子宮)으로 바뀌고 좌부빈객이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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