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골신경

요약 천골신경총(薦骨神經叢)의 가지로서 다리를 지배하는 신경으로 궁둥뼈신경이라고도 하는데 인체의 신경 중에서 가장 길고 굵으며 골반 속에서 나와 대둔근(大臀筋)과 대퇴이두근에 싸여서 대퇴의 뒤쪽을 내려오면서 대퇴의 후측근에 가지를 내고 있다.

궁둥뼈신경이라고도 한다. 인체의 신경 중에서 가장 길고 굵다. 속에서 나와 (大臀筋)과 에 싸여서 대퇴의 뒤쪽을 내려오면서 대퇴의 후측근에 가지를 내고 있다. 대퇴 중앙보다 약간 아래쪽이나 슬와(膝窩) 근처에서 바깥쪽의 총비골신경(總腓骨神經)과 안쪽의 신경(脛骨神經)으로 나누어진다. 전자는 하퇴의 앞쪽에 있는 및 발등의 모든 근육을 지배하고, 발등 부위 피부의 지각(知覺)을 관장한다. 후자는 하퇴의 뒤쪽에 있는 근육과 발바닥의 모든 근육을 지배하고, 하퇴부의 굴측(屈側)과 발바닥 피부의 지각을 관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