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골

족골

[ 足骨 ]

요약 발 부분의 뼈를 일컫는 말로서, 발목에 있는 족근골(足根骨:발목뼈), 발바닥을 구성하고 있는 중족골(中足骨), 발가락을 구성하는 지골(趾骨:발가락뼈)의 셋으로 구분된다.

발목에 있는 족근골(足根骨:발목뼈), 발바닥을 구성하고 있는 중족골(中足骨), 발가락을 구성하는 지골(趾骨:발가락뼈)의 셋으로 구분된다. 사람의 족근골은 거골(距骨) ·종골(踵骨) ·주상골(舟狀骨) ·설상골(楔狀骨:3개) ·입방골(立方骨) 등 7개의 뼈로 된다. 발뒤꿈치를 이루는 것이 굵고 짧은 직방체(直方體)의 종골이며, 이 뼈의 후단부에 아킬레스건이 붙어 있다. 종골의 위쪽에는 거골이 있고, 이 뼈와 하퇴의 (脛骨)과 비골(腓骨)이 족관절(足關節)을 이룬다.

거골의 전방내측에는 주상골, 그 앞쪽에는 설상골이 3개 늘어서 있다. 입방골은 거골의 전방외측에서 설상골의 옆에 있다. 5개의 중족골은 가늘고 길며, 각각 발가락에 이어져 있다. 발가락뼈는 엄지발가락에서는 2개(2마디), 다른 발가락에서는 모두 3개(3마디)로 구성되어 있다. 중족골 쪽에서 차례로 기절골(基節骨) ·중절골 ·말절골이라고 한다. 말절골의 선단에 말절골조면(末節骨粗面)이 있고, 여기에 발톱이 붙어 있다.

참조항목

, ,

역참조항목

, ,

카테고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