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4세

요약 영국 하노버왕조 제4대 왕(재위 1820∼1830). 부왕의 정신이상 탓으로 섭정을 맡을 때부터 즉위 후의 치세 동안에는 토리당에 호의를 보이고, 여러 가지 개혁에 반대하였으나, 왕의 의사와는 달리 가톨릭교도 해방령의 성립 등으로 권위를 잃었다.

의 장남. 황태자 시절부터 방탕과 낭비가 심하여 부왕과 를 괴롭히고, (黨)의 당원과 사귀었다. 부왕의 정신이상 탓으로 을 맡을 때(1788∼1789, 1811∼1820)부터 1820년의 즉위 후의 치세 동안에는 (黨)에 호의를 보이고, 여러 가지 개혁에 반대하였으나, 왕의 의사와는 달리 가톨릭교도 해방령(1829)의 성립 등으로 권위를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