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규

조정규

[ 趙廷奎 ]

요약 조선 후기의 화가. 전형적인 남종화풍과 참신한 감각이 풍기는 이색 화풍으로 산수 ·인물 등을 잘 그렸고 특히 어해(魚蟹)에 능하였다. 그의 어해도는 장한종(張漢宗)의 기법을 바탕으로 하는데, 물을 떠난 물고기와 게를 그리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어해도기법은 다시 손자인 석진(錫晉)에게 이어져 근대의 전통화단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출생-사망 1791 ~ ?
본관 함안(咸安)
성서(聖瑞)
임전(琳田)
활동분야 예술
주요작품 《금강산도병풍》(1860) 《산수도》 《해도(蟹圖)》

본관 함안(咸安). 자 성서(聖瑞). 호 임전(琳田). 한말 서화의 대가였던 조석진(趙錫晉)의 조부. 벼슬은 화원으로 (僉節制使)를 지냈다. 전형적인 풍과 참신한 감각이 풍기는 이색 화풍으로 산수 ·인물 등을 잘 그렸고 특히 어해(魚蟹)에 능하였다. 그의 는 조선 후기의 대가 장한종(張漢宗)의 기법을 바탕으로 발전시킨 것인데, 물을 떠난 물고기와 게를 그리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어해도기법은 다시 손자인 석진(錫晉)에게 이어져 근대의 전통화단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산수화에서도 나름대로의 화풍을 이룩하여 근대적인 진경(眞景) 표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작품으로는 1860년에 그린 《금강산도병풍》을 비롯하여, 《산수도》(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해도(蟹圖)》(이화여대박물관 소장) 등이 전한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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