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스캥 데 프레
- 요약
플랑드르악파의 작곡가. 르네상스양식의 전형으로 인정받는 《팡제 링과》를 비롯한 약 20곡의 미사곡외에 모테트, 샹송 등 많은 폴리포니악곡을 작곡하였다. 그 고전적 작풍은 작곡법의 전법(典範)으로서 16세기 전반에 전 유럽에서 존중되었다.
원어명 | Josquin des Pré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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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사망 | 1450? ~ 1521.8.27 |
활동분야 | 예술 |
주요작품 | 《팡제 링과》 《평안을 주옵소서》 《미제레레》 |
젊어서 이탈리아의 로마 ·밀라노 ·페라라 등지에서 활약하였으나 만년은 플랑드르의 콩데에서 여생을 보냈다.
약 20곡의 미사곡을 비롯하여 약 90곡의 모테트, 기타 많은 샹송 등 폴리포니악곡을 작곡하였으며, 그 맑고 밝은 고전적인 작풍은 작곡법의 전범(典範)으로서 16세기 전반을 통하여 전 유럽에서 존중되었다.
통모방양식(通模倣樣式), 균형을 이룬 구성, 충실한 화음, 호모포니와 폴리포니와의 병용, 절도 있는 표현 등에 특징이 있으며, 특히 만년의 작품인 미사곡 《팡제 링과》 등은 음악의 르네상스양식의 전형으로까지 간주되고 있다. 이 밖에 미사곡 《평안을 주옵소서》, 모테트 《미제레레》 등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