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전업주식회사

조선전업주식회사

[ 朝鮮電業株式會社 ]

요약 1943년 조선전력관리령에 의하여 조선수력전기(주)·조선송전(주)·부영수력전기(주)의 3사를 통합하여 설립된 회사로 1961년 한국전력공사에 흡수되었다.

1943년 설립되었고 그 후 강계(江界)수력전기(주)·한강수력·남선수력전기를 흡수하고, 북선수력전기(주)와 합병하였다. 당시의 발전설비용량은 193만 8000kW였으며, 반도호텔을 본사로 사용하고 있었다. 1945년 8·15광복과 더불어 대부분의 시설이 북한에 속해 있었으므로 남한의 발전설비는 전국 설비용량의 12.4%인 2만 4000kW에 불과하였고, 사무소도 전 한강수력전기회사의 건물을 본사로 사용하였다. 본사 소속의 발전소로는 으로 화천(華川)·청평(淸平)···괴산(槐山) 등이 있었으며, 소로는 영월(寧越) 등이 있었다. 1961년 7월 1일 전기 3사 통합으로 한국전력(주)에 흡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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