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문전
[ 朝鮮文典 ]
- 요약
한국 최초의 국어문법서.
구분 | 필사본, 문법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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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길준 |
유길준(兪吉濬) 저. 필사본. 1책. 1957년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내용은 서문 ·언어편 ·문장편 ·부론(附論)의 순서로 배열되었으며 언어편은 론으로, 품사를 명사 ·대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후사(後詞) · · 등 8종으로 나누었다. 문장편에서는 주어 ·설명어 ·객어(客語) ·수식어와 주부(主部) ·객부(客部) ·설명부 및 단문(單文) ·(複文) ·연구문(聯構文:重文) 등을 설명하였고, 부론에서는 준말과 연음(連音) 규칙 등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 문법서는 어색한 점도 상당히 있으나 체계화된 문법의 거의 모든 사항이 언급되어 있다. 1800년대 말부터 문법연구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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