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와장

제와장

[ Jewajang (Roof Tile Making) , 製瓦匠 ]

요약 재래식 전통 기와를 만드는 기술 또는 기술자. 1988년 8월 1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국가무형유산
지정일 1988년 8월 1일
소재지 전라남도 장흥군
기예능보유자 김창대
종류/분류 무형유산 / 전통기술 / 건축

1988년 8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로 지정되었다. 현재 안량제와공장에서만 재래식 한와(韓瓦)를 제조하는 전통와제 기법을 보존하고 있다.

기왓일은 흙과 물을 가지고 하기 때문에 습기가 많은 우기와 한랭한 겨울철에는 작업을 중단하며, 봄과 가을에 일을 하였다. 작업공정은 입춘이 지나면 흙일을 준비하면서 서서히 시작하여, 춘분 때까지는 흙일은 크게 3분야로 구분하는데, 흙일 ·기와통작업 ·기와밭작업 등으로 나뉜다. 흙일, 즉 기와움 작업을 마치고 나면 대장작업에 들어간다. 대장작업은 기와의 모습을 만들어내는 중추적인 작업과정을 담당하는 것으로, 대장과 통꾼 ·흙손꾼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능보유자로는 고 한형준(韓亨俊: 1929~2013)의 뒤를 이은 김창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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