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
[ 旌善─ ]
- 요약
강원도의 민요.
정선아라리시비
종류 | 민요 |
---|---|
구성 | 긴 장절형식 |
엮음아리랑이라고도 한다. 《아리랑》의 별조(別調)로 반드시 《강원아리랑》 뒤에 잇대어서 부른다. "강원도 금강산 일만이천봉 팔람구암자(八藍九菴子) 유점사 법당 뒤에 칠성단 돋우 뫃고 팔자에 없는 아들·딸 낳아 달라고 백일 정성 석달 열흘 노구에 정성을 말고 타관객리 외로운 사람 괄세를 마라. (후렴)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 주오"로 시작되는 긴 장절형식(章節形式)의 노래이다. 처음에는 빠른 가락으로 촘촘히 엮어 나가다가 "정성을 말고"의 끝부터 노래가 늘어지며 제 가락으로 들어간다.
후렴부분은 느린 세마치장단을 근간으로 늘였다 줄였다 하며, 후렴구도 합창으로 받지 않고 계속 독창으로 부른다. 특히 느린 이 후렴구는 구슬프고도 아름다워 듣는 이로 하여금 애처로움을 자아내게 한다.
역참조항목
여량면, 강원특별자치도의 사회문화, 정선5일장, 정선아리랑제, 정선 삼구팔학비, 정선아리랑, 대금산조와 민속무용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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