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덕기
[ 全德基 ]
- 요약
한말 독립 운동가. 서울 상동교회 목사로 상동 청년회를 조직하여 민족운 동을 지도하고, 국민 교육회를 창설, 국권회복을 위하여 노력했다. 안창호를 중심으로 양기탁 등과 신민회를 조직, 그 중앙 위원이 되어 배일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했다.
출생-사망 | 1875.12.8 ~ 1914.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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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분야 | 독립운동 |
출생지 | 경기 이천(利川) |
주요수상 | 건국훈장 독립장(1962) |
경기 이천(利川) 출생이다. 서울 상동교회 목사로 상동청년회를 조직하여 민족운동을 지도하고, 1906년 이준(李儁)·박정동(朴晶東)과 함께 국민교육회를 창설, 국권회복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이듬해 미국에서 귀국한 안창호(安昌浩)를 중심으로 양기탁(梁起鐸)·이갑(李甲)·윤치호(尹致昊) 등과 신민회(新民會)를 조직, 그 중앙위원이 되어 배일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였다. 1911년 105인사건으로 투옥되었으며 석방된 후 독립운동을 계속하다가 서울에서 병사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