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가공

전단가공

[ shearing , 剪斷加工 ]

요약 전단력을 이용한 가공으로 금속재료의 가공에 널리 사용된다. 한 쌍의 전단날이 서로 닫혀짐으로써 재료를 절단하는 것을 보통 전단기 또는 시어(shear)라 하며 전단기의 상하의 날은 서로 평행으로 되어 있지 않고, 어떤 일정한 각도로 기울어져 있는데, 이 각도를 전단각이라 한다. 절단 외에 구멍뚫기·절삭 등 펀치와 다이스 사이에서 기계프레스에 의해 이루어지는 가공도 모두 전단가공이다. 판재의 전단가공은 그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금속재료의 가공에 널리 사용된다. 한 쌍의 전단날이 서로 닫혀짐으로써 재료를 절단하는 것을 보통 전단기 또는 시어(shear)라 한다. 봉재(棒材)·형재(形材)의 전단날은 소재단면의 모양에 맞추어서 만들어진다. L 형재에만 사용되는 전단기는 특히 앵글전단기라 한다. 압연되어 나오는 강재(鋼材)를 절단하는 데 사용되는 기계를 길로틴(guillotine) 또는 동력전단기라고 한다. 이와 같은 전단기의 상하의 날은 서로 평행으로 되어 있지 않고, 어떤 일정한 각도로 기울어져 있는데, 이 각도를 전단각이라 한다.

판(板)을 가위처럼 끝에서부터 일부분씩 연속적으로 절단한다. 압연되어 나온 금속관을 움직이고 있는 그대로의 상태로 절단하기 위해 상하의 전단날이 판과 같은 방향·속도로 이동하면서 절단하는 것을 플라잉시어라고 한다. 또 회전하는 1쌍의 롤 가장자리 사이에서 전단가공을 할 수도 있는데, 이것을 원판전단기(로터리시어)라 한다. 절단 외에 구멍뚫기·절삭 등 펀치와 다이스 사이에서 기계프레스에 의해 이루어지는 가공도 모두 전단가공이다. 판재의 전단가공은 그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판의 끝에 노치를 내는 작업은 노칭, 판면의 일부에 단선을 넣는 작업은 슬리팅(세로째기), 이미 완성되어 있는 제품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것은 트리밍(다듬질) 또는 세이빙이라 한다. 전단가공에 사용되는 다이잉머신은 크랭크가 아래쪽에 있고 고속회전하며, 자동적으로 정밀 전단가공이 이루어지는 특수프레스이다.

참조항목

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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