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행곽

장행곽

[ 長行廓 ]

요약 조선시대 조정에서 서울시내에 조성하였던 상가(商街).

장행랑(長行廊)이라고도 한다. 태조는 한양을 서울로 정하여 한성부(漢城府)라 개칭하고 도성을 수축하는 한편 서울을 5부 52방(坊)으로 나누어 도시구획을 확정했다.

시가의 간선도로 양쪽에는 장옥(長屋)을 세워 상인들로 하여금 이곳에서 장사하도록 했는데 이 길다란 상가를 장행곽이라 하였다. 당시 상권을 한 손에 쥐고 있던 육의전(六矣廛)이라는 어용상점들은 이 장행곽의 대표적 존재였다.

역참조항목

육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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