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읍

장항읍

[ Janghang-eup , 長項邑 ]

요약 충청남도 서천군 남부에 있는 읍.
장항읍

장항읍

위치 충청남도 서천군 남부
면적(㎢) 18.71
행정구분 22행정리(10법정리)
행정관청 소재지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로 208(창선리 40)
인구(명) 12,110(2010년)

북쪽에서 동쪽에 걸쳐 해발고도 100m 이하의 구릉을 경계로 마서면(馬西面)에 접하고, 서쪽과 남쪽은 황해와 금강을 사이에 두고 전북과 대한다. 읍역(邑域)은 비교적 넓은 평지를 이루어 쌀·보리 및 채소 등의 농사가 영위되나 그리 활발하지 못하고, 반면 어로 및 천일제염이 성하다. 1936년 남한 유일의 건식(乾式) 제련소인 장항제련소가 건설되어 구리·금·은·납·아연 등을 제련하게 되었으며 8·15광복 후 비철금속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3개 공장을 더 증설하였다.

그밖에 용성인비를 생산하는 풍농 비료공장과 흥국 조선공장 등이 있다. 1931년 장항선이 개통되고, 1만t급 이상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잔교시설을 갖추었으며, 1964년 7월 국제항으로 승격되어 수륙교통이 편리하다. 한편 금강 하구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는 군산시와는 쌍둥이 도시를 이루어 페리호가 왕래한다. 국가유산으로는 서천 장암진성(舒川長巖鎭城:충남기념물 97)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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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읍 충청남도 서천군 남부에 있는 읍 1914년 서천군의 서부면과 남부면을 통합하여 서남면이라 했으며 장항항이 완성되면서 1938년 장항읍으로 승격되었다. 현재 10개 법정리를 관할한다. 1936년 건설된 장항제련소가 지금도 운영되고 있으며 한솔제지 공장이 있다. 금강을 사이에 두고 남쪽에 전북 군산시를 마주하고 동백대교로 연결된다.   금강이 서해로 유입되는 하구에는 장항항이 있어 수산물이 풍부한 곳이며 해양생물을 연구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해변에 울창한 송림이 유명하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