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

장지

[ 張芝 ]

요약 중국 후한(後漢)의 서가(書家). 장초(章草:草書의 한 가지)에 뛰어나 초성(草聖)이라고 일컬어졌다. 속세를 피하여 오로지 서도를 벗삼았으며, 베가 있으면 거기에 글씨를 썼고, 연못가의 작은 돌에도 글씨를 쓰고서는 물로 씻기를 수없이 되풀이하여 마침내 연못의 물이 먹물로 까맣게 변하였다는 ‘임지(臨池)의 기(技)’한다. 진적(眞跡)으로 지목할 만한 확실한 유묵(遺墨)은 없다.
출생-사망 ? ~ 192
백영(伯英)
국적 중국 후한(後漢)
활동분야 예술
출생지 중국 간쑤성[甘肅省]

자 백영(伯英). 간쑤성[甘肅省] 출생. 두도(杜度) ·최원(崔瑗)의 서법을 배웠으며, 장초(章草:草書의 한 가지)에 뛰어나 초성(草聖)이라고 일컬어졌다. 속세를 피하여 오로지 서도를 벗삼았으며, 베가 있으면 거기에 글씨를 썼고, 연못가의 작은 돌에도 글씨를 쓰고서는 물로 씻기를 수없이 되풀이하여 마침내 연못의 물이 먹물로 까맣게 변하였다고 한다. 후세에 서도를 배우는 것을 ‘임지(臨池)의 기(技)’라고 이르게 된 것은 이에 연유한다. 서성(書聖)으로 불리는 왕희지(王羲之)도 장지를 높이 평가하였다고 하나, 그의 진적(眞跡)으로 지목할 만한 확실한 유묵(遺墨)은 없다.

참조항목

영자팔법, 일필화

역참조항목

중국의 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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