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성
[ 張在星 ]
- 요약
국민에게 배일(排日)사상을 고취시키려고 노력한 독립운동가 겸 작가. 시나리오《홍주머니》를 써서 영화제작을 위해 귀국하던 중 체포되어 1939년 대구형무소에 미결수로 수감 중 고문을 받고 옥사하였다.
출생-사망 | 1914 ~ 1939 |
---|---|
활동분야 | 독립운동 |
출생지 | 경북 선산(善山) |
주요수상 | 대통령표창(1968) |
주요작품 | 《홍주머니》 |
경북 선산(善山) 출생. 동지 최원형(崔垣亨)이 의열단(義烈團)사건으로 체포되자 한때 은신해 있다가 1936년 시집 《말하는 침묵》을 발간하여 국민에게 배일(排日)사상을 고취하고, 1937년 니혼[日本]대학에 다니면서 가요 ‘명사십리’를 작사하여 보급하다가 금지당하였다. 중일전쟁 때 최원형과 《민족이여 일어나라》라는 잡지를 도쿄[東京]에서 발간, 국내의 동지들에게 배부하였다. 그 후 배일사상을 고취하는 시나리오 《홍주머니》를 써서 영화제작을 위해 귀국하던 중 체포되어 1939년 대구형무소에 미결수로 수감 중 고문을 받고 옥사하였다. 1968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