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춤

장구춤

요약 장구를 어깨에 비스듬히 둘러메고 치면서 추는 춤.
장구춤

장구춤

본래 농악놀이 중 설장고 개인놀이에서 파생된 것으로, 1930년대 최승희(崔承喜)·조택원(趙澤元) 등에 의하여 무대예술로 정착, 현재는 완전한 독립무로 발전하였다. 대개 혼자서 추나 여럿이 출 때도 있다. 치맛자락으로 날렵하게 허리를 매고 왼손에는 궁글채를, 오른손에는 채를 든다. 다양한 장구가락 및 발을 빠르게 옮기거나 도약하는 등 움직임이 경쾌하고 발랄하다.

참조항목

장구

역참조항목

조택원, 최승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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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춤 농악의 설장구를 변형하여 만든 창작무용으로 장구를 비스듬하게 앞으로 메고 여러 장단에 맞춰 추는 춤이다. 혼자 추거나 여러 사람이 함께 군무로 추며 처음에는 민요 가락에 맞춰 천천히 흥을 돋우다가 민요가 끝나면 빠른 장단으로 몰아가서 끝을 맺는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