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빨간집모기

작은빨간집모기

요약 파리목[雙翅目] 모기과의 곤충.
학명 Culex tritaeniorhynchus summorosus
동물
절지동물
곤충류
파리목
모기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몸길이 약 4.5mm, 날개길이 3.4mm
생활양식 어른벌레는 주로 밤에 활동하며 낮에는 휴식
서식장소 애벌레는 논·늪 등의 비교적 썩지 않은 물과 고인 빗물에서 서식하고, 어른 벌레는 집과 외양간 근처에서 서식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필리핀·인도네시아·인도 등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흰색 띠가 있고, 이 띠의 기부로부터 계속 아래로 흰 비늘이 산재해 있다. 아래턱수염은 주둥이의 약 1/4~1/5이며 끝에 약간의 흰 비늘이 덮여 있다. 정수리의 중앙에 흰색과 흐린 갈색의 갈고리비늘이 있고 뒤쪽에 세워진 검은색의 갈래비늘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흰색 납작비늘이 있다. 가슴방패판은 검은 갈색에 흐린 갈색과 흐린 청동색을 띤 갈색의 갈고리비늘로 덮여 있으며 앞가장자리와 날개의 기부, 작은방패판 부근에 있는 비늘은 희미한 색이다.

제1배마디등판 뒤쪽 중앙에 검은 비늘만이 흰 비늘과 섞여 있다. 각 다리의 넓적다리마디와 종아리마디의 등쪽은 검고 배쪽은 희다. 넓적다리마디 끝과 종아리마디 기부 및 끝에 흐린 흰색 띠가 있고, 각 다리의 발목마디는 검으며 기부와 말단에 흐린 흰색 띠가 있다. 날개에는 검은 비늘이 있다. 어른벌레 암컷은 소·돼지·사람에게서 피를 빤다.

장구벌레라고 부르는 애벌레는 미나리꽝·논·늪·웅덩이 등 비교적 썩지 않은 물에 서식한다. 애벌레의 머리의 머리털은 검고 가시 모양이며 끝이 비교적 몽툭하다. 제 8배마디에는 20~40개의 빗모양 비늘이 있고 양변과 끝에는 털 모양의 가는 돌기가 있다. 숨관은 가늘고 길며 숨관털은 3~4갈래이며 숨관옆털은 1쌍으로 2~4갈래이다. 꼬리마디는 안판이 완전히 둘러 있고 안장털은 작으며 2~4갈래로 안장의 옆구리 뒷부분에 위치한다. 꼬리아가미는 꼬리마디보다 약간 길고 방망이처럼 생겼다.

애벌레와 어른벌레 모두 4~11월에 볼 수 있다. 어른벌레는 주로 밤에 활동하며 낮에는 휴식한다. 한국에는 모기 중에서 매우 흔한 종류이다. 어른벌레 암컷은 낮에 사람과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데 이 과정에서 사람과 돼지와 같은 가축에 일본뇌염을 옮기는 병원성 해충이다.

역참조항목

집모기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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