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회

자작회

[ 自作會 ]

요약 1922년 서울에서 조직된 국산품애용 계몽단체.
구분 계몽단체
설립일 1922년
설립목적 국산품 애용운동을 통한 민족정신 순화
주요활동/업무 국산품애용 계몽운동
소재지 서울

1922년에 성립된 일본의 가토[加藤] 내각이 재정긴축 ·소비절약의 정강을 발표하자 국내 유지들은 이를 역이용, 경제독립 ·자립경제 등 일련의 국산품애용 계몽운동을 전개하였다. 연희전문 학생 염태진(廉台鎭) ·박태화(朴泰和) 등 50명이 이광수 ·김항작(金恒作)의 지도 아래 조직한 단체로, 이들은 국산품애용운동을 통하여 민족정신을 순화할 목적으로 서대문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국산품을 진열해서 이 운동을 펴나갔다. 급진파 김성준(金星濬) 등은 신문광고 ·가두선전 등을 전개하였고, 1924년 음력 정월 초하루를 기하여 대대적으로 전단(傳單)을 뿌리고 가두연설 ·시가행진을 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이 운동도 일제의 방해로 침체되었고 뒤이어 물산장려회가 조직되었다.

역참조항목

가두연설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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