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진
[ 李天鎭 ]
- 요약
한말의 독립운동가. 6·10만세운동 지도자. 1926년 경성제국대학 재학 중 이병립·박하균 등과 6월 10일 순종 출상일을 기해 만세운동을 일으켰다. 만세시위를 직접 지휘하다 체포, 복역하였다.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출생-사망 | 19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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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분야 | 독립운동 |
출생지 | 서울 |
주요수상 | 건국훈장 애족장(1968) |
1904년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1926년 경성제국대학(京城帝國大學) 예과(豫科)에 재학 중 이병립(李炳立)·박하균(朴河均) 등과 독립운동을 일으키기로 합의, 수천 장의 격문(檄文)을 인쇄한 후 6월 10일 순종(純宗)의 출상일(出喪日)을 기하여 만세운동을 일으켰다. 그날 관수교(觀水橋) 근처에서 만세시위를 직접 지휘하다가 체포되어 2년간 서대문형무서(구서울구치소)에서 복역하였다. 1968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