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 李鍾愚 ]
- 요약
조선 후기의 철종 때의 문신·서화가. 대사헌·의금부판사, 병조판서 등을 지낸 후 함경도관찰사 때 민란으로 파직되었다. 글씨와 그림에 능했다. 석농체라는 독특한 필체를 이루었다. 글씨《산양서원묘정비》, 그림 《강남춘도》가 있다.
출생-사망 | 1801 ~ ? |
---|---|
본관 | 연안(延安) |
자 | 대여(大汝) |
호 | 석농(石農) |
시호 | 문헌(文憲) |
주요작품 | 《산양서원묘정비(山陽書院廟庭碑)》 《강남춘도(江南春圖)》 |
본관 연안(延安). 자 대여(大汝). 호 석농(石農). 시호 문헌(文憲). 1851년(철종 2) 홍문관에 등용되어 1853년 부사과(副司果) ·예방승지(禮房承旨), 1856년 강원도관찰사, 1858년 형조 ·공조의 판서를 지냈다. 1859년 우참찬(右參贊) ·이조판서를 거쳐 1860년 대사헌 ·의금부판사가 되고, 병조판서를 역임한 후 1862년 함경도관찰사 때 민란이 일어나자 그 책임을 지고 파직되었다. 글씨와 그림에 능하고 특히 글씨는 석농체(石農體)라 하여 독특한 필체를 이루었다. 글씨로 《산양서원묘정비(山陽書院廟庭碑)》(삼척), 그림에 《강남춘도(江南春圖)》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