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

이광호

[ 李光浩 ]

요약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독립운동가. 1919년 3·1운동에 참가한 후, 중국으로 망명하여 지속적인 독립운동을 펼치다가 29세로 순국하였다.
출생-사망 1894 ~ 1922.1.19
국적 한국
활동분야 독립운동
출생지 평북 창성
주요수상 건국훈장 독립장(1962)

평안북도 창성(昌城)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3·1운동에 참가한 후 중국으로 망명, 만주 류허현[柳河縣] 삼원보(三源堡)의 대한독립단(大韓獨立團)에 가담하여 친일단체인 흥경보민회(興京保民會) 토벌에 참가하였다. 같은 해 보민회 총감(總監) 오가와[小川]와 그 일행 수십 명을 살해하고 많은 전리품을 노획하였다.

1920년 7월 친일세력을 처단하기 위해 결사대를 조직하고 국내로 잠입, 평안북도 벽동(碧潼) 경찰서를 습격하여 일본경찰 여러 명을 사살하고 무기를 빼앗았다. 1922년 1월 초산(楚山)에서 군자금 모금을 하다가 일본경찰에게 포위되어 30분 동안 교전하면서 일본경찰 3명을 사살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혔으나 가슴에 관통상을 입고 29세로 순국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역참조항목

6·10 만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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