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박나무

육박나무

[ 六駁─ ]

요약 쌍떡잎식물 녹나무목 녹나무과의 상록활엽 교목.
학명 Actinodaphne lancifolia
식물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녹나무목
녹나무과
분포지역 한국(남쪽 섬)·일본·타이완
서식장소/자생지 산기슭
크기 높이 약 15m, 지름 약 40cm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 약 15m, 지름 약 40cm이다. 나무껍질은 연한 검은 빛을 띤 자주색이고 버즘나무처럼 조각으로 벗겨진다. 작은가지는 자줏빛을 띤 갈색이며 피목이 있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의 바소꼴이며 길이 7∼10cm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윤이 나며, 잎자루와 잎 뒷면에는 잔털이 난다. 잎자루 길이 8∼15mm이다.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7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차례는 노란색이며 비늘조각에 싸인다. 총포는 노란색으로서 꽃잎처럼 보이고 꽃잎은 희미하게 6개로 갈라진다. 9개의 수술 중 안쪽 3개에 꿀샘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며 다음해 7∼8월에 빨간색으로 익는다. 열매자루는 길이 5∼10mm이며 털이 빽빽이 난다. 번식은 종자로 한다.

관상수로 심으며 목재는 기구재나 땔감, 악기를 만드는 데 쓴다. 한국(남쪽 섬)·일본·타이완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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