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융

왕융

[ 王隆 ]

요약 고려 태조 왕건(王建)의 아버지. 송악군의 사찬(沙粲)으로서 궁예(弓裔)의 휘하에 있었다. 송악에 발어참성(勃禦塹城)을 수축하고 아들 왕건에게 성주(城主)를 맡겨 달라고 요청하였다.
출생-사망 ? ~ 897

부인 한씨(韓氏). 개성(開城) 송악산 남쪽 기슭에서 살았는데 궁예(弓裔)가 군왕을 자칭하고 일어섰을 때 송악군의 사찬(沙粲)으로서 군졸을 이끌고 궁예의 휘하에 들어갔다. 궁예는 그를 금성태수(金城太守)로 임명하였는데, 그는 송악에 발어참성(勃禦塹城)을 수축하고 아들 왕건에게 성주(城主)를 맡겨 달라고 요청하자 왕이 그 말대로 따랐다. 왕건이 고려 태조가 되자 세조위무대왕(世祖威武大王)으로 추존되었다.

참조항목

궁예, 태조

역참조항목

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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