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

완도교

[ 莞島橋 ]

요약 전남 해남군 북평면(北平面) 남창리(南倉里)와 완도군 군외면(郡外面) 원동리(遠洞里) 사이를 잇는 다리였다. 남창리∼달도 간의 첫 번째 다리는 1963년 4월에 착공, 2년 만에 완공하였는데 길이 138m, 너비 90m였다. 두 번째 다리인 달도∼원동리 간 560m(너비 7.6m)는 1969년 1월에 준공하였으며 이 교량의 개통으로, 완도는 섬에서 육지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었다. 2012년 신(新)완도대교가 건설되면서 철거되었다.
완도교

완도교

해남과 완도 사이의 수도(水道)에 육도(陸島)인 달도(達島)가 있어 이를 디딤돌로 하여 2개의 다리를 놓았다. 남창리∼달도 간의 첫 번째 다리는 1963년 4월에 착공, 2년 만에 완공하였다. 길이 138m, 너비 90m. 6,000만 원의 공사비가 들었다. 처음에는 교량이 아닌 언제(堰堤)를 축조하였는데 조류가 소통되지 않아 부근의 해태 및 수산물 양식에 피해를 주었으므로 1981년에 교각을 다시 세우고 다리를 놓았다.

두 번째 다리인 달도∼원동리 간 560m(너비 7.6m)는 1969년 1월에 준공하였다. 총 공사비 1억 52만 원, 연인원 4만 명이 동원된 이 교량의 개통으로, 완도는 섬에서 육지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었다.

2012년 신(新)완도대교가 건설되면서 철거되었다.

역참조항목

13번국도, 완도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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