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충

오사충

[ 吳思忠 ]

요약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헌납 ·집의 ·사의 대부 등을 지냈고 전교시판사(典校寺判事) 때 정몽주의 탄핵을 받았다. 조선 태조 때 개국공신에 책록되고 상의 중추원사 ·정당문학 등을 역임하였다.
출생-사망 1327 ~ 1406
본관 영원(寧遠)
별칭 초명 사정(思正), 시호 공희(恭僖), 영성군(寧城君)

초명 사정(思正). 시호 공희(恭僖). 영원오씨(寧遠吳氏)의 시조. 1355년(공민왕 4) 문과에 급제, 감찰규정(糾正) ·헌납 ·집의(執義)를 거쳐 1389년(창왕 1) 사의(司議) 대부가 되고 공양왕이 즉위하자 이색(李穡) 부자를 폐왕(廢王)의 일파로 몰아 탄핵하고 신돈(辛旽) 세력의 근절을 상소하였다. 대사성(大司成)을 거쳐 전교시판사(典校寺判事) 때 정몽주(鄭夢周) 및 사헌부의 탄핵을 받고 원배(遠配)되었다가, 1392년 복직되어 좌상시(左常侍)가 되었다.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가 즉위하자 호조전서(典書)에 개국공신에 책록되고 영성군(寧城君)에 봉해졌다. 1394년 중추원 부사(副使) ·교주강릉도(交州江陵道) 관찰사, 이듬해 상의(商議) 중추원사, 1396년 정당문학(政堂文學) ·경기좌도 도관찰사, 1404년(태종 4) 사평부판사(司平府判事)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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