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쇼고
[ Oda Shogo , 小田省吾(소전성오) ]
- 요약
일본의 동양사학자. 조선총독부 편집과장으로 《조선인명사서》의 편찬을 맡았다. 고려속장경의 하나인《대반열반경소》를 발견하였고, 《조선사 강좌》를 간행하였다. 경성제대 교수였다.
| 원어명 | おだ しょうご |
|---|---|
| 출생-사망 | 1871 ~ 1953 |
| 국적 | 일본 |
| 활동분야 | 동양사 |
| 출생지 | 일본 미에현[三重縣] |
미에현[三重縣] 출생. 도쿄제대[東京帝大] 사학과를 졸업하고, 도쿠시마[德島] 사범학교장, 구제(舊制) 제1고등학교 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1910년부터 조선총독부에 근무, 1918년 편집과장으로 《조선인명사서(朝鮮人名辭書)》의 편찬을 맡았다. 고려속장경(高麗續藏經)의 하나인 《대반열반경소(大般涅槃經疏)》를 발견하였고, 《조선사 강좌》를 간행하였다. 1924년 경성제대(京城帝大) 예과부장, 1926년 동학부 교수가 되었다. 정년 퇴직 뒤에는 《고종실록(高宗實錄)》 《순종실록(純宗實錄)》 《고종보감(高宗寶鑑)》 등을 감수하고 《덕수궁 이태왕실기(德壽宮李太王實記)》를 편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