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커 카메를링 오너스

헤이커 카메를링 오너스

요약 네덜란드의 물리학자. 1908년 처음으로 헬륨의 액화에 성공하여 절대영도에 가까운 -269 ℃의 극저온을 얻어냈으며, 이후 계속 저온영역에서의 물질의 성질을 조사하여, 금속의 저온에 있어서의 초전도현상을 발견, 극저온물리학을 개척하였다.
원어명 Heike Kámerlingh Onnes
출생-사망 1853.9.21 ~ 1926.2.21
국적 네덜란드
활동분야 물리학
출생지 네덜란드 프로닝겐
주요수상 노벨물리학상(1913)

프로닝겐 출생. 수학·물리학을 배우고,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G.R.키르히호프와 R.W.분젠의 지도를 받았다. 1882년 레이덴대학교 교수(1882∼1923)가 되었다. 판 데르 발스의 업적에 자극을 받아, 기체 및 액체의 상태방정식(카메를링오네스의 상태방정식)을 연구하여 온도와 압력을 광범위하게 측정하였다.

1894년 레이덴대학교에 저온연구소(低溫硏究所)를 부설, 1904년에 액체공기를, 1906년에는 액체수소를 제조하였다. 1908년 처음으로 헬륨액화(液化)에 성공하여 절대영도에 가까운 -269 ℃의 극저온을 얻어냈다.

이후 계속 저온영역에서의 물질의 성질을 조사하여, 금속의 저온에 있어서의 초전도현상(超傳導現象)을 발견, 극저온물리학을 개척하였다. 이러한 업적으로 1913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