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조판서

요약 조선시대 예악(禮樂) ·제사 ·연향(宴享) ·외교 ·학교 ·과거 등을 관장한 예조의 으뜸 벼슬.

종백(宗伯)이라고도 한다. 지금의 외교 ·문화 등을 종합한 많은 행정사무를 장악하였다. 조선 건국 당시에는 다른 조(曹)의 장관과 같이 전서(典書)라 해서 정3품관이었으나, 1405년(태종 5)에 판서로 고치고 정2품으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