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백세록

영수백세록

[ 永垂百世錄 ]

요약 조선 영조 때 당쟁을 없애기 위한 글을 모은 책.

활자본. 1책. 규장각도서. 영조탕평책(蕩平策)을 세워 당론(黨論)을 엄금하였는데도 김치인(金致仁) 등이 파당을 조성하였으므로, 이들을 귀양보낸 다음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송장각(宋章閣)의 고사(故事)를 본받아 부사직(副司直) 이해중(李海重) 이하 62명을 불러 탕평을 찬양하는 글을 짓게 하였다. 이 책은 그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처음 책명을 《엄제방(嚴隄  方)》이라 하였다가 겸연(歉  然)의 《엄제방》과 동명이어서 《영수백세록》으로 고쳤다. 책머리에 영조의 서문이 있다.

참조항목

붕당정치, 붕당, 당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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