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조선 순조 때 김매순(金邁淳)이 열양(洌陽), 곧 한양(漢陽)의 연중 행사를 기록한 책.
구분
활자본
저자
김매순(金邁淳)
시대
조선 후기
활자본. 1책. 필사본으로 전해온 것을 1911년 광문회(光文會)에서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경도잡지(京都雜志)》와 합본하여 활자본으로 간행하였다. 1~12월까지 1년 동안의 행사와 풍속을 21항목으로 분류하여 기술한 내용으로, 주로 서울의 풍속을 다루었는데 《동국세시기》와 같이 연원(淵源)을 중국의 풍속에서 찾는다. 책 끝에 저자의 발문(跋文)이 있고 윤직(尹稷)이 교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