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자

여학자

[ Les Femmes savantes , 女學者 ]

요약 프랑스의 극작가 몰리에르의 5막 운문 희극.
대본작가 몰리에르
국가 프랑스
구성 5막
초연일 1672년
초연장소 파리의 팔레루아얄 극장

1672년 파리팔레루아얄극장에서 초연. 유복한 상가(商家)의 주부 필라망트는 천문학이다 문법이다 하면서 가사(家事)는 전혀 돌보지 않는다. 큰딸 아르망드, 시누이 벨리즈도 그녀와 장단이 맞으나 작은딸 앙리에트만은 여자의 본분은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가사를 착실히 돌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녀에게는 사랑하는 크리탕드르라는 청년이 있는데, 어머니는 트리스탄이라는 현학자(衒學者)인 엉터리 시인과 억지로 결혼을 시키려고 하여 소동이 벌어진다.

그러나 숙부가 위조 편지를 써서 트리스탄은 재산을 탐내어 앙리에트와 결혼하려고 한다는 것을 폭로함으로써 그녀와 크리탕드르는 행복하게 맺어진다. 이상의 줄거리에 마누라에게 꼼짝 못하는 마음 약하고 착하기만 한 남편과 시골서 갓 올라온 하녀를 곁들인 유쾌한 이 희극은 오늘날까지 계속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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