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한명

어한명

[ 魚漢明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 병자호란 때 경기좌도수운판관으로 강화로 피란하는 봉림대군 일행을 잘 보호하고 《강도일기》를 썼다.
출생-사망 1592 ~ 1648
본관 함종
여량
시호 충경
주요저서 《강도일기》

본관 함종(咸從). 자 여량(汝亮). 시호 충경(忠景). 1618년(광해군 10) 생원시(生員試)에 합격, 음보로 임관되었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경기좌도수운판관(京畿左道水運判官)으로 강화(江華)로 피란하는 봉림대군(鳳林大君: 孝宗) 일행을 잘 보호하였으며, 이때 쓴 일기가 《강도일기(江都日記)》이다. 1649년 왕위에 오른 효종이 강화 피란 당시의 그의 충성을 회상하여 누차 성명을 물었으나, 당시에는 아는 이가 없어 밝혀내지 못하였다. 좌찬성(左贊成)에 추증되었다.

참조항목

강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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