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생

양생

[ curing , 養生 ]

요약 콘크리트 치기가 끝난 다음 온도 ·하중 ·충격 ·오손 ·파손 등의 유해한 영향을 받지 않도록 충분히 보호 관리하는 것을 일컫는 말로 보양(保養)이라고도 한다. 콘크리트의 생명은 시공 후의 양생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양생은 콘크리트 공사에 중대한 최종작업으로 엄중히 시행하여야 한다. 양생에는 습윤양생 ·증기양생 ·전기양생 ·피막(皮膜)양생 등이 있다.

보양(保養)이라고도 한다. 콘크리트는 경화를 계속하여 28일이 지나면 거의 최종압축강도에 도달하며 이때까지는 시멘트의 화학작용이 계속되므로 일광의 직사, 한기(寒氣), 풍우(風雨)를 피하고 콘크리트의 수화작용(水和作用)을 촉진하기 위하여 거적이나 포장 등을 덮어 씌워 하절기에는 7일 이상, 보통은 5일 이상 살수(撒水)하여 습윤(濕潤)을 유지하고 한랭기에는 5일간은 2 ℃ 이하가 되지 않도록 보온을 하여야 한다. 타설(打設) 후 3일간은 파손되기 쉬우므로 충격을 주지 않도록 보호하여야 한다.

콘크리트의 생명은 시공 후의 양생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양생은 콘크리트 공사에 중대한 최종작업으로 엄중히 시행하여야 한다. 양생에는 습윤양생 ·증기양생 ·전기양생 ·피막(皮膜)양생 등이 있는데 습윤양생은 소정강도가 충분히 나도록 하고, 또한 수축균열을 적게 하기 위하여 살수방법과 수중에 넣어 양생하는 방법이 사용된다.

증기양생은 단시일 내에 소요강도를 내기 위하여 고온 또는 고온고압증기로 양생하는 것이고, 전기양생은 콘크리트 속에 저압교류(低壓交流)를 통하여 콘크리트의 전기저항에 의하여 생기는 열을 이용해서 보온하는 것과, 전열선을 이용하는 직접보온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