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시 야나체크

레오시 야나체크

요약 체코의 작곡가로 브르노필하모니협회의 지휘자를 지내고 브르노오르간학교를 세워 교장을 맡았다. 민족적 소재를 근대적 음악어법으로 처리하여 오페라 《예누 파》, 《타라스 불바》 등의 작품을 남겼다.
원어명 Leoš Janček
출생-사망 1854.7.3 ~ 1928.8.12
국적 체코
활동분야 예술
출생지 폴란드 국경 근처의 후크발디
주요작품 《예누 파》 《타라스 불바》 《심포니에타》

폴란드 국경 근처의 후크발디 출생. 브르노·라이프치히·페테르부르크·빈 등지에서 지휘법과 음악이론을 공부한 뒤 1876년 브르노필하모니협회의 지휘자가 되고, 1881년 브르노오르간학교를 세워 교장으로 1888년까지 근무하였다. 작곡가로서는 1916년 오페라 《예누 파 Jenu fa》가 프라하에서 공연되면서 이름을 떨치던 그는 체코가 독립된 뒤 24년에는 프라하대학교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작품은 민족적 소재를 근대적 음악어법으로 처리한 점이 특징이며 특히 프랑스의 인상주의적 수법의 영향이 두드러진다. 작품 가운데 특히 《타라스 불바 Taras Bulba》 《심포니에타》 등이 널리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