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앤드루스
[ Thomas Andrews ]
- 요약
영국의 물리화학자. 임계온도를 발견하고, 기체가 액화하는 순간을 관찰하여 같은 물질의 존재양식이 다른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산과 염기의 중화열이 일정함을 발견하였다.
출생-사망 | 1813.12.19 ~ 1885.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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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영국 |
활동분야 | 물리화학 |
출생지 | 아일랜드 벨파스트 |
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생. 아마포(亞麻布)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글래스고대학에서 T.톰슨에게, 파리에서는 J.B.A.뒤마에게 화학을 배우고, 에든버러에서 의학을 배웠다(1830). 후에 벨파스트에서 개업의로서 일하는 한편, 물리와 화학을 연구하였다. 1849년 신설된 퀸즈 칼리지의 화학 교수 겸 부총장에 취임하여 30년간 재임하였다.
그는 기체를 액화함에 있어서 임계상태(臨界狀態)가 있음을 발견하였는데, 특히 압력만을 높여서는 결코 액화할 수 없었던 탄산가스를 88 ℉(약 31℃) 이하로 하면 액화할 수 있음을 입증하여 임계온도를 발견하였다(1863). 또 기체가 액화하는 순간을 관찰하여 양자가 연속한 것, 즉 같은 물질의 존재양식이 다른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기체나 액체가 되는 갈림길은 분자 사이의 힘의 증감으로 결정된다고 설명하였다(1869). 또 1841~1849년 다양한 화학반응 중 산과 염기의 중화열(中和熱)이 일정함을 발견하였고, 오존의 분자구성(1859∼1860), 구리 ·비스무트가 아세트산 속에서 나타내는 부동태(不動態)에 대하여 연구하였다(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