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이 아키모프
[ Nikolai Pavlovich Akimov ]
- 요약
소련의 전위 무대미술가·연출가. 무대장치가로 데뷔하여 새로운 시대감각과 표현수단의 실험적 추구로 주목을 끌었다. 1932년 최초의 연출작품인 셰익스피어의 《햄릿》으로 논쟁을 야기하는 등 풍자희극의 이색적 존재다.
| 출생-사망 | 1901.4.16 ~ 1968.9.6 |
|---|---|
| 국적 | 소련 |
| 활동분야 | 예술 |
| 주요작품 | 《햄릿》(1932) |
1922년 무대장치가로 데뷔하여 새로운 시대감각과 표현수단의 실험적 추구로 주목을 끌었다. 1932년 최초의 연출작품인 셰익스피어의 《햄릿》에서는, 유령은 햄릿이 속임수로 만들어낸 것이요, 오필리아는 미친 것이 아니라 술에 만취하여 익사한 것으로 해석함으로써 논쟁을 야기시켰다. 풍자희극의 이색적 존재로 1935년부터 페테르부르크 희극극장의 주임연출자, 페테르부르크 연극대학 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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