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하눔유적

아이하눔유적

[ Ai Khanoum ]

요약 아프가니스탄의 타리칸 북방, 아무강과 코크차강의 합류점에 있는 박트리아시대의 대도시 유적.
소재지 아프가니스탄의 타리칸 북방, 아무강과 코크차강의 합류점
시대 빅토리아시대
지정 1965년

1965년부터 프랑스의 조사단이 박트리아에서 처음으로 발굴하였다. 이 유적에는 헬레니즘과 전통적인 재래의 기법이 결부된 건축물이 있다. 남동쪽의 아크로폴리스와 아무강 사이에 시가지가 있고 북동쪽에 성벽 ·시문(市門)이 있으며 중앙의 대로는 직선으로 1,600 m이다. 건물벽은 진흙 벽돌로 되어 있고, 140×100 m의 열주회랑(列柱廻廊)이 있는 큰 방과 이에 부수되는 18열주 사이에는 석회암으로 된 원주(圓柱)가 있다.

주초(柱礎) ·주두(柱頭)는 방에 따라 다르지만 밀레투스의 공회당과 파르티아니사의 주두 등과 유사한 것이 있다. 최고(最古)의 묘소와 김나지움(체육장) 등에서 그리스어 이외의 비명(碑銘)이 출토되어 델포이와의 연락방법이나 건설자 크레아르코스의 이름이 알려졌다. 그러나 4회의 건축기(建築期)와 3회의 붕괴에 관한 연대는 미상이다.

역참조항목

문디가크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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